지게차.(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2021.2.24/뉴스1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작업자 A씨(30)는 운반용 지게차를 몰던 중 도로 우측에 있는 연석을 들이받았다. 지게차가 왼쪽으로 쓰러지자 A씨도 동시에 떨어지면서 지게차에 깔렸다.
A씨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작업자들이 A씨의 지게차를 들어올려 구조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소방당국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