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대용량 820리터대 신제품을 출시한다. 고객은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아티스트 테마를 적용해 공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기존 600리터대보다 넉넉한 대용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826·829(노크온) 리터의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빌트인 타입을 원하는 고객은 기존 607·610(노크온) 리터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LG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와 함께 무드업 냉장고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컬렉션 △컬러 톤 미세 조절 △주변 밝기 센서 미세 조절 △노크온 패널 컬러 설정 등 신규 업그레이드 기능을 추가했다.
'컬러 톤 미세조절'은 고객이 도어 컬러의 톤을 21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신기능으로, 집안 분위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주변 밝기센서 미세조절' 기능은 냉장고 주변 밝기 감지 센서를 2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고, '노크온 패널 컬러 설정'은 컬러 모드 사용 중 매직스페이스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한다.
아티스트 컬렉션과 노크온 패널 컬러 설정은 신모델에 먼저 선보이며, 이외 기능들도 4월 중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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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컬렉션 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는 구매후기 이벤트 '무드 메이커(Mood Maker) 챌린지'도 진행한다. 무드업 구매고객이 5월 31일까지 제품 설치 후 업그레이드된 공간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총 400명을 선정해 작품을 증정한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공간에 예술적 터치를 더하는 무드업 냉장고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신규 업그레이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