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 이영(왼쪽부터) 장관,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김범진 대표, 안와르 알샴마리 사우디 투자부 수석법률고문,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MOU 체결식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웨이브
이번 MOU를 계기로 웨이브는 사우디아라비아에 푸드테크 로봇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외식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에 로봇을 이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MISA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웨이브는 사우디 투자부 외에도 △푸드테크 △F&B(식음료) 브랜드 △식품 제조 △케이터링 등 200여개의 사우디 현지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 및 로봇 도입을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 사우디벤처캐피탈(SVC)를 비롯한 사우디 현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투자 유치 논의를 시작했다.
한편 웨이브는 2018년 설립된 로봇 주방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로봇과 주방 관리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로봇 기반의 주방 운영 서비스 '아웃나우'와 주방 자동화 로봇 판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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