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4월 서울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포문…21일부터 티켓 예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3.03.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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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4월 서울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포문…21일부터 티켓 예매


JYP Ent. (66,700원 ▼1,000 -1.48%)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4월 15~1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회 공연을 갖고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의 포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JYP Ent.는 최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서울 공연 포스터와 티켓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아홉 멤버들은 이번 포스터 속에서 '스타디움 아티스트'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의 자부심을 채웠다. 특히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인 4월 16일은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YES24(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21일 오후 8시 팬클럽 ONCE(원스) 3기 CANDY(캔디) 회원과 22일 오후 8시 JELLY(젤리)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하고 2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와이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5월 3일(이하 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7월 2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한국, 호주, 일본, 북미 14개 도시에서 17회 단독 콘서트를 전개한다.

이 중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갖고,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성대하게 연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보는 7일 기준 선주문 수량 170만 장을 돌파해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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