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 /사진=MBC '라디오스타' 예고 영상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야구선수 양준혁, 전 스켈레톤선수 윤성빈, 전 축구선수 정대세, 코미디언 김경욱, 방송인 신슬기가 출연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예고 영상
'방어의 신' 양준혁의 '야구의 신' 시절 남긴 프로야구사 대기록도 언급된다. 그는 1993년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신인왕,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야구에 이어 방어 양식으로 또 한 번 성공했지만 양준혁은 야구 은퇴 14년 차에도 야구 감독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현재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올해 KBO 리그 우승팀을 예측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양준혁은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과 함께 음원을 발표했다며, '트로트 대세'를 꿈꾸는 근황을 전한다. 이날 출연진은 양준혁의 구성진 트로트 한 소절에 묘하게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