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수출대책회의' 첫 정례회의 17일 개최 "K-콘텐츠, 전략산업"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3.02.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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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3년 업무계획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3년 업무계획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콘텐츠 수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발굴해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란 게 문체부 설명이다.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구성해 격주 정례화해 운영한다. 회의를 통해 콘텐츠 수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발굴, 최대한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콘진원의 한류지원본부를 비롯해 콘텐츠 장르별 본부, 해외 현지에서 콘텐츠기업 수출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콘진원 해외비즈니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전병극 차관은 "문체부는 K-콘텐츠의 영업사원으로서 국내외 콘텐츠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K-콘텐츠 산업을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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