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P는 영국 국제통상부가 해외 혁신 스타트업의 영국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특별 비자 패스,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와의 교류, 법률 자문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2020년 설립된 라인쓰리는 영국에서 직접 아마추어 구단을 운영하며 얻은 경영진의 경험과 현지 선수·구단 대상 장기 리서치를 바탕으로 매치아크를 개발했다.
서비스를 통해 선수와 구단이 겪는 대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규모보다 낙후된 아마추어 축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현재 영국 법인설립을 마치고 영국 정부 및 영국 축구협회(The FA)를 비롯한 다양한 현지기관 및 단체들과 협업을 추진 중이다.
채형원 라인쓰리 대표는 "이번 GEP 선정을 통해 축구 종주국인 영국에서 매치아크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며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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