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 전경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의 조직개편 방향은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 실행계획 구축 △민선 8기 주택정책·공사 핵심사업 선택과 집중 △공사의 미래성장 기반 확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핵심기능 강화·유사기능 통폐합 등이다.
주요 내용은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을 위한 '동행안심처', 하계5단지 등 노후 임대주택 재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정비처'를 신설했다. 용산과 창동·상계 등을 신(新)경제 중심지로 조성하는 등 역세권을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전략사업본부', 상가·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운영을 통해 공사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자산관리처'도 새로 만들었다.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도 이뤄졌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천만 시민의 주거복지와 주거안정, 서울이 세계 5대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SH공사는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본부장 전보> △주거복지본부장 박완수 △전략사업본부장 안병기 △도시정비본부장 양용택 △도시개발본부장 나용환
<실·처장 전보> △안전경영실장 문광만 △법무실장 강인구 △SH도시연구원장 천성희 △경영지원처장 신동국 △주거복지처장 정영석 △동행안심처장 유호석 △서남센터운영처장 최광락 △동북센터운영처장 허원 △전략기술처장 이원철 △개발사업처장 이상협 △공공주택정비처장 배양수 △전략주택사업처장 정병석 △건축설계처장 조대원 △건설사업처장 이철규 △기전사업처장 박우석 △시설운영처장 박철규 △도시정비계획처장 강성민 △도시정비사업처장 이준용 △주거환경개선처장 손오성 △도시조성처장 최칠문 △입체도시사업처장 윤영석 △조경환경처장 조상권 △자산관리처장 한상균 △개발금융처장 이창배 △판매처장 김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