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 이틀째인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스1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CES 2023에서 국내기업들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CES 2023의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평가하고 전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서비스에 최고 혁신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스마트 홈, 모바일 기기, 건강 등 28개 혁신 분야에서 23개 제품, 20개 기업에 혁신상을 수여했다.
특히,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한국 기업 9개사 중 5개사는 벤처·스타트업으로 나타났다. △닷(촉각 그래픽 장치) △마이크로시스템(자가 세척 AI 감시카메라) △버시스(메타버스 음악 서비스) △지크립토(블록체인 기반 투표 앱) △그래핀스퀘어(그래핀 난방 기기) 등이다. 그밖에도 한국 벤처 스타트업은 일반 혁신상 434개 중 111개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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