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윙잇에 따르면 H.M.R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야식 브랜드(Midnight Snack Brand) △레스토랑 간편식(Restaurant Meal Replacement) 등 지난해와 비교해 유의미한 변화를 보인 푸드 트렌드의 알파벳 앞 글자에서 따왔다.
윙잇은 100만건 이상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출시해왔다. 약 2500종 이상의 제품을 개발했다.
야식 브랜드는 코로나19로 회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관련 상품 소비가 늘었으며, 외식 물가 상승에 따라 집에서도 레스토랑과 비슷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간편식이 인기를 끌었다.
오은애 윙잇 상품기획본부장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푸드 업계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PB 상품을 개발하며 꾸준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고급 요리부터 가정식, 다이어트식, 야식까지 누구나 집에서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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