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종민 CJ ENM IP개발센터장, 권석홍 드래곤플라이 사업본부 본부장/사진제공=드래곤플라이
이번 협약에 따라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게임인 '스페셜포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양사 간 기술·사업 전략을 공유한다. 또 게임, 웹툰, 드라마 및 영화 등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990년 설립된 드래곤플라이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FPS(1인칭슈팅게임) '카르마 온라인'을 개발한 데 이어 '스페셜포스' 로 국내에 FPS 게임을 대중화시켰다. 전 세계 1억 명 넘는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스페셜포스'는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태국, 중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에 의하면 2022년 국내 콘텐츠 산업의 매출 규모는 146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