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지난달 30일 생산자단체, 유통·마케팅전문가 등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상품경쟁력과 지역 대표성, 유통 안전성 등을 고려해 답례품 선정을 진행했다.
선정된 15개 품목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감귤(귤로장생) △옥돔, 갈치 △돼지고기 및 축산물 가공품 △고사리 △과즐(감귤, 우도땅콩, 한과 등), △오메기떡, 차류(한라봉, 메밀, 녹차) △곡류(메밀, 보리, 귀리, 잡곡) △제주화장품 △생활용품(핸드워시, 주방세제 등) △관광체험서비스 상품 △지역화폐(탐나는전) 등이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들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주민 복리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할 계획"dlfk며 "제주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기부에 대한 보답인 답례품 준비와 홍보, 기금운용 계획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이번 15개 품목 우선 선정을 시작으로 3개월마다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 시 수시회의를 통해 답례품 품목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