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사진=WKBL 제공
신한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0-63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4위 신한은행은 4승4패 5할 승률로 복귀하며, 3위 용인 삼성생명(5승3패)과 격차를 1경기차로 좁혔다.
이날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26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영은 11점 7리바운드, 김아름도 10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반면 하나원큐는 개막 7연패에 빠졌다. 이날 신지현(14점), 김애나(13점), 정예림(12점), 양인영(11점)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막판 집중력 부재에 아쉬움을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