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와 이혼' 김새롬, 재혼 욕심?…"체구 큰 남자 만나고 싶어"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10.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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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배우 김새롬이 자신의 연애 로망을 고백했다.

김새롬은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체구가 큰 남성과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먼저 자신의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평소 스타일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그는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제가 키만 큰 게 아니라 손도 크고 어깨도 넓다. 겨울철에 잠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보통 춥게 입고 나오면 남자들이 자기 옷을 벗어 입혀주지 않나. 그때 만났던 분이 제가 너무 춥게 입고 와서 외투를 벗어서 입혀줬는데 '뭐야. 네 옷이야?'라고 놀라더라"라며 "어깨가 딱 맞았다. 보통은 남자친구가 옷을 입혀주면 엄청 남아야 하는데 난 소매랑 어깨가 딱 맞았다"고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C 김용만이 "혹시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면 어떤 스타일을 만나고 싶냐"고 묻자, 김새롬은 "저도 한번 안겨보고 싶다"며 자신보다 체구가 더 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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