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희, 영탁 / 사진=윤희 인스타그램 캡처, 머니투데이 DB
13일 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고소하기 전에 내리셨으면 좋겠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참는 것도 한계라는 게 있고 가만히 있다고 착한 사람 아니다"라며 "누가 이상한 댓글 달길래 뭔 소린가 했더니 그렇게 (가짜뉴스로) 돈 벌어서 강남에 건물 하나 살 돈 버셨느냐"고 지적했다.
/사진=윤희 인스타그램 캡처
그럼에도 윤희는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그는 지난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인격 모독을 하고 부모님 이야기까지 할 때엔 어떻게 확 해버릴까 솔직히 감당이 안 될 때도 있었다"며 "대인기피증이 왔고 사람들이 무서워졌다"고 토로했다.
한편, 윤희는 2009년 앨범 '빨리와'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