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불륜설' 50대 여배우 루머 반박 "선처 없이 강경 대응"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9.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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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영 / 사진=머니투데이 DB배우 김정영 /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김정영 측이 불륜설 50대 여배우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김정영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김정영씨 관련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유튜버는 확인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단독'이라는 제목에 사용, 마치 실제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올려 김정영과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로 크나큰 고통을 주고 악질적인 영상을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사안에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의 게시물과 댓글 등을 작성한 이들은 즉시 삭제하길 권고한다"며 "향후 처벌에 관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 유튜버는 혼인빙자·특수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50대 여배우 A가 김정영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는 앞서 오모씨가 A를 혼인빙자·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뒤 기자회견을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오씨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욕심으로 A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어떠한 처벌도 받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연극배우 출신인 김정영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아스달 연대기', '이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의 남편은 연극배우 김학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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