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 스타트업 8개사 대상 실전 IR 해커톤 개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22.08.15 13:44
글자크기
스타벤처스가 11일 개최한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 2022'/사진제공= 스타벤처스스타벤처스가 11일 개최한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 2022'/사진제공= 스타벤처스


액셀러레이터 '스타벤처스'가 스타트업들의 IR 능력향상과 시행착오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실전 IR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타벤처스는 지난 11일 스타이노베이션 1기에 선발된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실전 IR 해커톤 프로그램 '2022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은 선발기업들의 IR 발표 능력을 높이고 사업진행 원동력의 핵(Hack)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6개월 이내에 추가 투자유치는 물론 신사업이 아닌 혁신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300파트너스 김승현 대표, JX파트너스 전상민 심사역 등 후속 투자사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현 300파트너스 대표의 '성공적인 후속투자를 위한 IR작성법' 강의를 비롯해, 'IR 및 마일스톤 발표', '마일스톤 설정'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타 이노베이션 1기'는 지난 2월 SK증권과 개최한 예비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접수 1주일 만에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160여팀이 지원했으며 부엔까미노, 애쓰지마, 위시드, 더윤헬스텍, 클라우드호스피탈, 캐리, 브이플랫폼, 반장프렌즈 등 총 21개 기업이 '스타어벤저스'로 최종 선발됐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게임 체인저 마일스톤 데이는 IR 뿐만 아니라 스타 유니콘이 꼭 가져야 할 Hack에 대한 선명성과 로드맵이 제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적이고 목표지향적인 게임체인저로 도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