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8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이 통제되어 있다. 2022.08.08.
국토교통부는 9일 긴급 공지를 통해 "부동산관계장관회의와 '250만가구+α 주택공급계획' 일정이 범정부적인 호우 대처 상황에 따라 연기됐다"고 밝혔다.
기존 '공공 중심 공급'에서 '민간 주도 공급전환'으로 정책 변화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리츠임대주택, 신도시 고밀개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계 주거사업,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 전방위적인 주택공급 방향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