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왼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규 유니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를 방문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2.07.21.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지에이웍스는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정한 데 이어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추가 선정하고 오는 10월 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고객데이터플랫폼(CDP) '디파이너리', Advertising Trade Desk(ATD) '트레이딩웍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 등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데이터 기반 광고 취급액은 4951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은 78.1%에 달한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810억원, 당기 순이익은 5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최근 증시 상황이 좋지 않아 IPO를 철회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성이 뚜렷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상장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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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플랫폼 역량과 데이터 자산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SaaS 형태로 제공하는 동시에 데이터 관련 의사 결정을 도와 국내외 데이터 업계를 리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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