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사진=고우리 인스타그램
고우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4일 "고우리가 오는 10월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예비 신랑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5살 연상의 사업가다. 앞서 고우리는 지난 6월 예비 신랑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고우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해 6월29일, 7월6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 공개된 고우리의 사주 분석 결과가 재조명 됐다.
/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방송 화면 캡처
그는 "이제껏 결혼할 만한 남자가 없었다"며 "두 번째 결혼의 운은 44~45세에 있을 확률이 높다. 내년과 후년에 못하면 40대 초중반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년(2022년)과 후년(2023년)에는 좋은 남편의 인연도 있지만 임신운도 있다. 괜찮은 인연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며 "연하나 동갑보다는 연상이 잘 맞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