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뉴욕·런던서'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힘 보탠다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2.06.22 10:06
글자크기
LG가 운영하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제공=LG LG가 운영하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제공=LG


LG그룹이 미국 뉴욕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최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프리젠테이션 당시 상영된 것으로 HS Ad가 제작했다.



영상은 글로벌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MICE) 도시로서 부산의 매력을 에너지·모험·다양성·아름다움·예술·당신 등 여섯가지 키워드로 생동감 있게 담았다.

또 해운대, 광안대교, BEXCO, 감천 문화마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색창연한 유산을 보여주면서 e스포츠 대회, 국제 컨퍼런스, 예술 공연 등이 활발히 열리는 부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LG그룹은 지난 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광화문, 시청 등의 옥외광고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향후 유치위원회와 협의해 해외에서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가 운영하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제공=LGLG가 운영하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제공=LG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