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켈리(왼쪽)와 진해수.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1~23일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에 땡큐 솔저스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23일에는 천안함 생존 장병 및 유가족 25명을 초청한다. 이날 행사로는 전 천안함 함장 최원일 씨가 시구, 천안함 유가족협의회장인 이성우 씨가 시타, 국가보훈처장 박민식 처장이 시포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 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천안함 생존 장병 및 유가족을 만날 계획이며, 1루 출입구에서는 국가보훈처에서 물티슈와 부채를 나눠준다"고 덧붙였다.
밀리터리 프리미엄 유니폼과 밀리터리 어센틱 모자는 트윈스 팀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밀리터리 어센틱 유니폼은 트윈스 프로스펙스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21일부터 3일 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밀리터리 상품을 구매하고 트윈스 포인트 적립을 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티켓링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LG 트윈스는 "땡큐 솔저스데이를 기념해 3연전을 진행하는 동안 국가 유공자에 대한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LG트윈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