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지수·탕웨이, 똑같은 드레스로 3인3색 눈부셔…400만원대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6.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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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 칸 진출 탕웨이 사진으로 홍보

/사진=이성경, 지수, 알렉산더 맥퀸 인스타그램/사진=이성경, 지수, 알렉산더 맥퀸 인스타그램


배우 이성경(32)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27), 배우 탕웨이(43)가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성경은 지난 4월 tvN 드라마 '별똥별' 방영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영대와 함께 촬영한 패션잡지 화보 사진을 올렸다.

당시 이성경이 입은 민소매 드레스는 하얀색과 파란색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그의 청량한 매력을 더욱 눈에 띄게 했다. 특히 모델 출신답게 운동화를 신고도 남다른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수도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드레스를 입고 찍은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수는 특유의 청순한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배우 탕웨이가 24일 (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영화 ‘헤어질 결심’ 포토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 AFP=뉴스1  (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배우 탕웨이가 24일 (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영화 ‘헤어질 결심’ 포토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 AFP=뉴스1
탕웨이도 지난 5월24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포토콜 행사에서 이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분위기로 드레스를 소화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이 착용한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드레스로, 가격은 400만원대다. 알렉산더 맥퀸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탕웨이의 사진을 올리며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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