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13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3'에는 대한민국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199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당시의 숨은 '라떼 토크'를 대방출한다.
이날 박미경은 9년의 공백기보다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별 이야기를 공개하며 눈물을 쏟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미경이 이별 이후 1994년에 발표한 곡이 바로 '이유 같지 않은 이유'였다. 이어 1995년 '이브의 경고'까지 연타석 히트에 성공하며 박미경은 가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박미경은 국내에 보컬 트레이너가 없던 시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스승 마에스트로 세스릭스에게 직접 자신의 상황을 전해 한국인 최초로 그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에스트로 세스릭스가 박미경에게 던졌다는 두 가지 선택지가 무엇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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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미경은 1985년 MBC 강변가요제 '민들레 홀씨 되어'로 데뷔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가창력 있는 여가수의 표본을 보여주며 90년대 대표 여가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