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외부일정을 마치고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5.3/뉴스1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교통망 확충 현장을 점검하고 강원 맞춤형 주력산업 조성 현장을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의 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장을 찾아 강원지역 민생을 돌아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윤 당선인의 의지와 구상을 다시한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 대변인은 "오늘 강원지역 방문을 마지막으로 취임 전 다시 찾아뵙겠다는 윤 당선인의 약속을 실천하고 지역의 생생한 민생현장을 살핀 '약속과 민생의 행보'는 마무리한다"며 "일곱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며 당선인이 직접 가슴에 새겨넣은 살아있는 민심과 민생의 목소리는 취임 후 대통령으로서 꾸려갈 국정운영의 방향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