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대표는 앞으로 마스오토의 사업 확대, 투자 유치, 중장기 전략 구축 등 운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용수 부대표/사진=마스오토
특히, 2017년 테슬라의 한국 진출시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으며, KKR에선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LS오토모티브, KCF테크놀로지(현 SK넥실리스), 현대글로벌서비스, 에코비트 등의 신규 투자 및 밸류 크리에이션 업무 등을 담당했다.
화물 운송용 트럭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마스오토는 최근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털)인 GFT 벤처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 센트랄(CTR) 등으로부터 약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고가의 장비 없이 카메라 기반의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는 자율주행 트럭을 구현하는 것이 마스오토의 핵심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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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오토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 선후배 2명이 2017년 10월 공동 창업한 이후, 창업 2년만에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럭 시험주행에 성공했고 카메라와 소형 컴퓨터 등을 단 트럭으로 운전자 개입 없이 서울~부산 구간 고속도로를 5시간 30분 동안 완전 자율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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