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물선 나무라퀸호가 미사일을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사진=트위터
26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일본 국적의 화물선 나무라 퀸(Namura Queen) 호는 해안에서 선미에 미사일을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물선은 상업적 목적의 선박이다.
해당 화물선에는 20명의 승무원이 탑승해있었는데,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무라 퀸 호는 예인선을 통해 구조된 뒤 현재 터키 이스탄불로 향하는 중이다.
해양 보안 컨설팅 회사들은 모든 상업 화물선 운영자들에게 흑해 우크라이나 또는 러시아의 배타적 경제 수역 내에서 운송이나 작업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