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 3월 15일까지 신고하세요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2022.02.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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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자료=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고용·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은 3월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21년도(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은 20일 "보수총액신고는 전년도 월평균보수를 기준으로 우선 부과한 2021년도 보험료와 실제로 지급한 보수총액으로 산정한 보험료의 차액을 추가로 부과하거나 반환하는 절차로 정확한 보험료 정산을 위해 법정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2020년 12월 10일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된 예술인을 고용하는 사업장도 보수총액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comwel.or.kr)를 이용하면 보수총액을 더욱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위기 상황에서도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역대 최고의 보수총액신고율인 74.6%를 달성해 올해도 토탈서비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토탈서비스는 회원가입 절차 없이 사업주(법인)의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만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토탈서비스를 이용해 보수총액을 신고하는 경우 고용·산재 보험료 경감(최대 1만원) 혜택은 물론 2월 28일까지 일찍 신고한 사업장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만약 3월 15일까지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한 보수총액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으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콜센터(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또는 공단 누리집(www. comwel.or.kr)을 참고하면 된다. 신고 및 작성 방법은 '쉽고 빠른 보수총액신고'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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