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인도네시아 건기식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2022.01.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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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홈쇼핑 채널 'MNC SHOP'에서 잘크톤 시리즈 방송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아제약인도네시아 홈쇼핑 채널 'MNC SHOP'에서 잘크톤 시리즈 방송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아제약


조아제약 (1,379원 ▼20 -1.43%)은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의 허가 등록을 마친 건강기능식품을 현지에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뽀로로 비타민C'와 '홍삼 최고'는 자카르타에 위치한 약국과 프리미엄 마트 등에 입점됐다. '잘크톤 스텝1·2(이하 잘크톤 시리즈)'는 오는 2월 인도네시아 홈쇼핑 채널 'MNC SHOP'에서 4개 채널을 통해 2주간 방영된다.



조아제약은 잘크톤 시리즈가 현지 시장에서 접해보지 못한 품목이라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평가·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데다가 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 현지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전략을 구사해 수출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소량 포장 규격 개발 등 현지 소비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해 조아제약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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