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한 코로나 블루(우울감), 코로나 레드(분노감), 코로나 블랙(무기력감) 치료에 효과적인 수용전념치료와 인지행동치료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재학생 3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용전념치료를 강의한 심리치료 전문가 '마음사랑의 집' 문현미 소장은 "3세대 인지행동적 접근인 수용전념치료이론의 기법을 통해 효과적이고 단기적인 심리치료의 결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수미 심리·상담대학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심리상담 및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에 영향을 받은 재학생과 국민의 정신건강과 심리치료를 위해 전국단위 '심리상담센터'와 '마음치유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2021년 정보공시 기준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등록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아울러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성인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빅데이터 플랫폼과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국방융합학부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