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올해 74개 스타트업에 91억 투자 "AC업계 최대"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1.12.30 14:02
글자크기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가 올해 총 74개 스타트업에 91억3000만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엑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규모다. 또 올해 총 200억원 규모의 7개 투자조합을 새롭게 결성했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203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씨엔티테크 로고 씨엔티테크 로고


씨엔티테크는 올해 △큐레이션 커머스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스포츠 온오프라인 연계(O2O) △모빌리티 △공간·관광·컨텐츠 O2O △사스(SaaS) △O2O 서비스 커머스 △에듀테크 △푸드테크 △라이브커머스 △프롭테크 및 물류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게임 △조각투자 플랫폼 △핀테크 △서비스 및 협동로봇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해양수산분야 등 18개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고 전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매년 투자금액을 늘려 스타트업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늘려가겠다"며 "한국 무대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겨냥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과 경쟁해 나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