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는 웹소설·웹툰 등 연재형 콘텐츠의 라인업 확대가 이번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리디의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한 노블코믹스 작품이 흥행 대열에 합류하며 성장을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리디의 대표작 '상수리나무 아래'는 이달 초 웹소설 연재 재개와 OST 출시가 맞물리며 웹소설·웹툰 모두 거래액이 늘었다. 리디북스의 12월 웹툰 월간 베스트셀러 10종 중 리디의 독점 노블코믹스 작품은 8종에 달한다.
현재 리디북스에서 누적 판매액 1억원을 돌파한 작품은 900여종이다. 지난해 470종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인기 콘텐츠 확장과 더불어 리디 고객에게 맞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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