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메타버스 전시회 '중증외상 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2021.12.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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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가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메타버스 엑스포'(KMF&KME 2021)에서 '중증외상 훈련·교육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메타버스 엑스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메타버스 산업의 기술 요소인 XR(확장현실) 전문 전시회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이번 행사에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MR(혼합현실)·XR을 활용한 중증외상 훈련·교육 솔루션 'TNXRtc'을 선보인다. 'TNXRtc'은 XR 기반 중증외상 처치훈련 시스템이다. 현실에서 중증외상 상황을 XR 기기로 가상 경험할 수 있다.

한귀선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컨설팅사업본부 수석은 "'TNXRtc 솔루션'은 군과 민간 외상전문 의료진이 사고현장, 앰뷸런스, 닥터헬기, 응급실 등의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개인과 팀 단위로 훈련하고 그 평가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교관과 훈련생들의 빠른 디브리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영상 기반의 단순 교육 대신 실감형 훈련으로 의료인의 중증외상 처치훈련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의 중증외상 훈련·교육 솔루션 'TNXRtc'/사진제공=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의 중증외상 훈련·교육 솔루션 'TNXRtc'/사진제공=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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