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인터뷰 /사진=이주아 PD
글로벌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에셋플러스 글로벌 플랫폼 액티브 ETF'와 한국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에셋플러스 코리아 플랫폼 액티브 ETF' 2종이다.
강방천 회장은 "플랫폼 액티브 ETF의 설계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재정의로부터 출발했다"고 상품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강 회장은 "미래에는 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각 단계별 전문화와 분업화가 심화될 것"이라며 "밸류체인의 한 영역을 장악하는 기업을 플랫폼 기업이라고 재정의해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에셋플러스는 분절화된 밸류체인의 한 영역을 장악하는 기업들을 주목하고 이들을 새로운 구도의 플랫폼 기업이라고 재정의했다. 이런 기업들과 함께 동반자가 되고자 플랫폼 액티브 ETF를 만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했다.
고태훈 책임운용역 본부장은 "현재 투자 가능한 대상기업은 글로벌이 약100여개, 코리아는 약 50여 개에 이른다"며 "장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에 투자하기 때문에 인내심 있는 투자로 임한다면 더 낮은 변동성으로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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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플랫폼 액티브 ETF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액티브ETF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며 "미래성장의 꿈을 담아내는 액티브펀드의 명가답게 '온리 원(Only One)' 이 될 액티브ETF의 산실이 되겠다"고 미래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