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에 배우 김선호가 쓴 메시지 /사진=북로그컴퍼니 인스타그램
지난 2일 출판사 북로그컴퍼니는 인스타그램에 신민아 김선호 주연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갯마을 차차차'는 포토에세이를 함께 출간할 예정이었으나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과 일정이 겹치며 취소했다. 대본집은 예정대로 출간했다.
출판사가 공개한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안에는 출연 배우들의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대본집의 출간에 드라마 팬들은 "포토에세이도 출간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디스패치가 A씨와 김선호의 대화 내용, 지인들과의 인터뷰 등을 공개하면서 여론이 반전됐다. 이에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했던 몇몇 브랜드들이 비공개로 전환했던 광고를 다시 공개하기 시작했다. 영화 '슬픈 연대' 측은 김선호의 출연을 다시 확정하는 등 김선호의 복귀에 청신호가 켜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