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등교가 제한적이고 비대면 수업이 일상이 되어버린 재학생을 찾아가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이동거리는 500㎞로 전주에서 출발해 △익산 △충남 공주 △충북 청주 △경기 오산 △성남 △김포 △파주까지 간다.
그는 "코사싸 참여자가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작은 성공을 완수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작은 성공으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스몰 빅의 '학생 성공'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번 회차까지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코로나를 뚫는 사랑의 사이클(코사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는 총 1600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100여 명의 재학생을 만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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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차까지 모인 후원금은 총 3882만 원이다. 모두 전주대 재학생과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1km당 500원 또는 1계좌당 5만 원의 후원 장학금을 모금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대 대외협력홍보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