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당시 모습./사진=KOVO
총 15개 학교, 4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는 U-18 대표 출신 강릉여고 박수연(레프트)과 대구여고 박사랑(세터),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세화여고 김주희(레프트), 차유정(센터, 레프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한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이 6명을 우선 지명한 이후, 지난 시즌 최종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건설 35%, KGC인삼공사 30%, 한국도로공사 20%, IBK기업은행 9%, 흥국생명 4%, GS칼텍스 2%의 확률로 결정한 후 선수를 선발한다. 단,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에서 FA미계약 선수였던 하혜진을 영입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상으로 페퍼저축은행이 보유한 6명 우선지명권 중 4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또한,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9월 28일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