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고래, 아이두젠과 맞손…"다양한 협업으로 캠핑시장 선도"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21.08.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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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캠핑 프랜차이즈 ㈜캠핑고래와 원터치 팝업텐트 판매 기업 ㈜아이두젠이 만났다.

사진제공=캠핑고래사진제공=캠핑고래


25일 캠핑고래는 오프라인에 강점을 가진 자사와 온라인에 강점을 가진 아이두젠이 손을 잡고 다양한 형태의 협업으로 코로나19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 캠핑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캠핑고래는 160여 개의 브랜드 입점으로 다양한 캠핑용품을 선보여 각 매장마다 캠핑박람회를 방불케 한다. 여기에 이번에 '조보아 텐트'로 알려진 아이두젠의 원터치 팝업텐트와 차박 유저들을 위한 차박 텐트, 캠핑 쉘터, 리빙쉘 텐트 등 더 많은 상품군으로 온·오프라인의 제품들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콜핑, 폴라리스, 에르젠, 자칼, 카트리퍼 등의 텐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100만 회원을 보유한 커뮤니티 캠핑퍼스트와의 협업을 예정하고 있어 캠핑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철 캠핑고래 대표는 "아이두젠의 입점은 단순히 제조사와 판매사 간 관계를 맺는 것에서 나아가 긴 시간 텐트 전문 제조회사로 이름을 알린 아이두젠의 우수한 제품군을 전국 80여 개 캠핑고래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아이두젠의 모든 제품은 행정안전부 재해구호 텐트 공급 MOU 체결을 맺은 것으로 캠핑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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