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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가 12만9000원"…'맥세이프 배터리팩' 실물 봤더니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1.07.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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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맥세이프 배터리팩 실물 모습 /사진=레딧맥세이프 배터리팩 실물 모습 /사진=레딧




애플이 내놓은 보조배터리 '맥세이프 배터리팩' 실물이 처음 공개됐다. 아이폰12 시리즈와 비슷한 두께로, 부착 시 아이폰 두 대를 붙여놓은 것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애플이 최근 선보인 맥세이프 배터리팩 제품 사진이 등록됐다.

사진을 올린 이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스티븐 러셀이다. 지난 주말 동안 지역 애플스토어에서 맥세이프 배터리 팩을 산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단단하지만 매끄러운 플라스틱으로 디자인됐으며, 매우 강한 자기력을 가지고 있다"며 "배터리 팩이 꽤 두껍지만 모서리가 둥글어서 들고 다니기 편했다"고 평가했다.



맥세이프 배터리팩 실물 모습 /사진=레딧맥세이프 배터리팩 실물 모습 /사진=레딧
공유된 사진을 보면 맥세이프 배터리팩 두께는 상당하다. 아이폰12 시리즈와 거의 같다. 특히 배터리팩 용량을 고려하면 꽤 두꺼운 편인 셈이다. 정확한 용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 1460mAh(밀리암페어아워)로 추정된다. 아이폰12 기본 모델 배터리 용량인 2815mAh 절반 수준이다.

맥세이프 배터리팩은 자석 기능이 들어간 무선 충전 기술인 '맥세이프'에 보조 배터리를 합친 제품이다. 아이폰 12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에 따르면 맥세이프 배터리팩 충전 속도는 무선 상태에서는 5W이며, 배터리팩에 유선 전원을 연결하면 최대 15W로 충전이 가능하다.


작은 용량과 달리 가격은 99달러(국내 12만9000원)로 비싸게 책정됐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사 제품은 용량이 더 크면서 가격은 절반 이하다. 국내에서는 아직 판매되고 있지 않다.

"보조배터리가 12만9000원"…'맥세이프 배터리팩' 실물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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