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실종됐던 10살 여아, 전주서 발견돼 가족 품으로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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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전에서 실종됐던 10살 여자아이가 전북 전주에서 발견돼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1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A양(10)의 부모가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과 대전 중구는 'A양을 찾는다'는 내용의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등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이날 오후 6시쯤 전북 전주시에서 신호를 확인했고 오후 8시쯤 A양을 발견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A양에 대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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