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 공모전 최종 4개 기업 선발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2021.07.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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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기업 중 플랫가든·알고케어는 KT오픈랩 입주
1000만원 시상금 및 최대 1억원 지원

서울시 관악구 위치한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개소식에서 (우측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정태호 국회의원, KT 구현모 대표가 입주 아이스크림 서빙 로봇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KT서울시 관악구 위치한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개소식에서 (우측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정태호 국회의원, KT 구현모 대표가 입주 아이스크림 서빙 로봇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KT


KT (41,800원 ▲100 +0.24%)는 관악S밸리 조성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디지코 KT 오픈랩' 개소와 함께 함께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미디어, 헬스, 로봇 등 KT와 미래성장 사업 협력을 희망하는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 공모전'을 열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사업 역량과 창의성, 미래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4개 기업을 선발했다.



최종 수상 기업은 '디지코 KT 오픈랩' 입주가 확정된 플랫가든(중고생 입시 메신저), 알고케어(실시간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와 함께 휴멜로(AI성우 기술), 아이픽셀(AI홈트레이닝 라이브 서비스) 등 총 4개 기업이 선발됐다. 수상기업에는 1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별도 심사를 통해서 최대1억원을 지원하는 '비즈콜라보' 프로그램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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