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3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75포인트(0.36%) 오른 3298.43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지수는 3300.38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홀로 656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억원, 6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19포인트(0.03%) 오른 4291.80으로 장을 마치며 연일 최고치 경신 기록을 이어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7.83포인트(0.19%) 오른 1만4528.33으로 마감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 (197,000원 ▲5,000 +2.60%)와 LG화학 (382,500원 ▼2,000 -0.52%), 삼성SDI (411,000원 ▼500 -0.12%), LG전자 (95,400원 ▼1,100 -1.14%)가 1~2%대 강세다. 현대차 (269,000원 ▲16,000 +6.32%)와 현대모비스 (227,000원 ▲3,500 +1.57%)는 약보합을 보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92포인트(0.38%) 오른 1026.4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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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350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269억원, 6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등이 강보합세고 오락·문화 및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는 약보합이다.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코프로비엠 (204,500원 ▲1,000 +0.49%), 씨젠 (21,800원 ▼150 -0.68%)이 1~2%대 강세다. 휴젤 (210,000원 ▲500 +0.24%)은 신세계그룹에 이어 GS (43,500원 ▼300 -0.68%)의 인수설이 불거지며 3%대 급등세다.
전날 GS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휴젤 인수 관련하여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소수지분 투자 방안을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