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뉴스1
시는 지난달 28일 일부 판매점에 지급한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할인판매를 일시 중지했다. 상품권 구입 문의가 많아 예산확보 전에 판매점별로 발행액을 분배해 잔액 소진 시까지 할인판매를 재개하게 됐다.
시는 올해 상품권 이용자 구매 편의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판매점을 2개소에서 27개소로 확대했지만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 광양시청출장소, 동광양농협 판매점 등 일부 판매점에 이용자가 몰려 구매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시민들이 광양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셔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광양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상품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구축 관련 예산확보 등 행·재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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