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멤피스 데파이. (바르셀로나 구단 SNS) © 뉴스1
바르사는 20일(한국시간) 데파이와 2022-23시즌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 에메르송 로얄을 데려왔던 바르사의 4번째 영입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맨유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고 2년 뒤 리옹(프랑스) 유니폼을 입었다.
리옹에서 데파이는 다시 완벽하게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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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반 동안 178경기에 나와 76골을 터트렸고, 2020-21시즌 리그1에서도 22골을 기록하며 리옹의 리그 4위를 견인했다.
데파이의 합류로 바르사는 공격력 강화에 성공했다. 바르사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루이스 수아레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내는 실수를 저지른 바 있다.
데파이의 가세로 바르셀로나는 기존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 오스만 뎀벨레, 안수 파티, 아구에로 등 쟁쟁한 공격진을 보유하게 됐다.
데파이는 현재 유로 2020에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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