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사진제공=SBS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 -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한 역대급 가짜뉴스 톱(TOP)7이 공개됐다.
이 중 1위를 차지한 가짜뉴스는 이지아 외계인설이었다. 이지아가 평소 외계인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이지아 외계인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결국 이지아는 방송을 통해 "김상은에서 김지아로 개명했다"며 "저의 과거 사진이 한 장도 없고, 지인이라고 밝힌 사람조차 없어서 외계인 설, 뱀파이어 설, CG설 등이 나돌았다"고 해명했다. 또 "이런 소문을 사람들이 믿을 줄 몰랐는데 믿어서 당황스럽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