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정 전경(뉴스1 DB) © News1
이에 따라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정도시인 이천시는 3년 연속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이천시는 도자분야 43점, 목칠분야 2점, 종이분야 1점, 기타분야 1점 등 4개 분야 47점의 공예작품을 선보였는데 나용환 작가(태원요)의 ‘분청모란박지문차도구세트(도자분야)’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금상(김남희 크래프트 김남희), 장려상 3명(오름오르다 박채영, 황우요 신왕건, 고산요 이규탁), 특선 5명, 입선 5명 등 15명이 수상하며 단체상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천시는 도지사 상패와 도지사기를 영구히 간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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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유네스코 공예부문 창의도시로서 가지고 있는 인적 인프라 덕분”이라며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여 나가겠다. 판로개척과 미래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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