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명 신규 확진…직장 집단감염 지속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2021.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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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2021.6.17/뉴스1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2021.6.17/뉴스1


서울시는 지난 16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2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4만7133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명 △중구 소재 직장3 관련 1명 △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2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9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73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50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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