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8일 오전 울산 남구 한 중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5.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6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712번, 2714~17번 등 5명은 모두 가족간 접촉으로 확진됐다.
2718번은 시가 행정조치를 내린 기간 중 북구 사우나를 이용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사우나발 직간접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감염경로와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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