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규제에 7호선 연장까지…'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06.16 10:29
글자크기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사진=금호건설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 (4,250원 ▲30 +0.71%)이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대에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포천은 수도권에서는 드문 비규제지역인 데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포천은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포천 신주거벨트(포천1~4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다. 포천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깝고 포천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자가용 이용 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타면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포천초·포천고·경기도서관·포천시립도서관 등이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세대 내부는 판상형 4베이(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침실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구성한다.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 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