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제2공장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셀트리온은 14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5.65%) 오른 2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95,800원 ▼2,900 -2.94%)(12.39%),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5.02%) 등도 급등세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에서 렉키로나(40㎎/㎏)를 투여한 환자군은 위약 환자군과 비교해 중증 악화율이 고령, 기저질환 동반 등 고위험군 환자에서 72%(1차 평가지표), 전체 환자에서 70% 감소(2차 주요 평가지표)해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 결과를 미국 FDA(식품의약국), EMA(유럽의약품청)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 제출해 이들 기관의 정식품목허가에 다가설 방침이다.